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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리기연 여배우들 알아보기

스마일인포 2017. 12. 28. 12:34

 

 

 

 

 

얼마전에 친구집에서 조촐하게 연말 파티를 하였습니다. 고등학교때 패밀리들의 모임이였는데요. 그동안 각자 생활이 바빠 만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한잔하며이야기 꽃을 피우니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전 집이 멀어 친구집에서 자기로 했는데요. 이렇게 가는 시간이 너무 아쉬워 예전에둘이 좋아했던 영화인 선리기연을 보기로 했네요.

 

 

 

 

 

 

 

 

 

 

술은 워낙 많이 사다놓았더니 엄청 먹었는데도 영화를 보면서 즐길만한 정도는 남아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안주는 버터를 바른 쥐포를 몇마리 꾸어서 불끄고 보기 시작했는데요. 역시 명작은 명작인것이 매년 보던 영화인데도 볼때마다 재미가 줄지 않았네요. 그리고 예전에 좋아했던 선리기연 여배우 주인을 볼수 있어 좋았네요. 술에 취해서

보니 어쩜더 매력이 대단한지 빠져들었네요.

 

 

 

 

 

1편 월광보합에서는 남매 요괴가 비중이 있었지만 2편격인 이 작품에서는 엔딩부분에

두 여배우가 나오는데요. 막문위님과 남결영님입니다. 남결영님이 거미요괴였고 막문위님이 얼굴이 무서운 요괴로 나오는데 1편 동굴씬에서 참 좋았던것 같아요. 암튼 너무나 반가운 세 여배우를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술이 한잔 두잔 더 들어가면서 주성치님과 자하선사 주인님의 안타까운 사랑도 옛사랑을 생각나게해 더 취하게 만들었던것 같네요. 중간에 명대사가 한번 나오는데요.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사랑의 기한을 정한다면 만년으로 하겠다는..

어릴때 이 대사에 필이 꽂혀 연인이 생긴다면 꼭 해주겠다 했는데 그런적이 없었네요.

사귈때면 왜 이리 생각이 안나는지..헤어지고 선리기연을 볼때만 생각이 나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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